서울시 ‘제22차 건축위원회’ 개최
‘돈암제6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신촌 마포4-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신길음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각각 통과…돈암6구역 889세대, 신길음 883세대 조성
서울 성북구 돈암6구역, 신길음촉진구역, 마포4-1지구 이 각각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돈암6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889세대가 조성되고, 신길음촉진구역은 883세대, 마포4-1구역은 147세대로 각각 거듭날 전망이다.
서울시는 ‘제22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돈암제6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신길음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신촌 마포4-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의 건축심의를 각각 통과시켰다고 13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먼저 성북구 돈암동 48-29번지 일대(면적: 32,892.0㎡)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인근에 위치한 돈암6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12개동 지하 7층 지상 25층 규모 공동주택 889세대(공공 161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건축위원회는 대지 고저차의 안전성 재검토 실시로 인한 동 배치 및 지하주차장 계획을 변경하고, 기존(안)보다 부대복리시설을 추가 확보해 입주민 및 공공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 동소문로 대로변에 순응하는 배치계획과 지형의 고저차를 활용한 합리적인 레벨 계획으로 지형 변화를 최소화하면서 조화로운 단지 구성을 계획했다. 단지 내 59㎡ 이하 평형대에서 는 공공·분양주택이 혼합 배치된 소셜믹스도 도입했다.
또한 성북구 길음동 524-87번지 일대(면적: 19,056.20㎡)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인근 ‘신길음재정비촉진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5개 동, 지하 5층 지상 37층 규모의 공동주택 883세대(공공 211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조성된다.
단지 내 모든 동에 공공·분양주택이 혼합 배치된 소셜믹스로 계획해 분양주택과 동일한 공공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했다. 또 동소문로변 가로활성화를 위해 저층부에 판매시설을 설치하고, 장방형의 단지 중앙부에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해 공공이 단지를 가로지르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마포구 도고산동 107-2번지 일대(면적: 1,412.50㎡) 지하철 2호선 신촌역 인근 ‘신촌지역 마포4-1지구’에는 재개발 통해 지하 5층 지상 29층 규모의 도시형생활주택 147세대(공공 29세대)와 근린생활시설 등이 건립된다.
신촌역·신촌 로터리와 접해 있는 대지의 특성을 활용해 전면 공지에 녹지공간을 계획하고, 저층부(1∼4층)에는 근린생활시설과 주민공동시설을 배치해 거주자와 보행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내 공공주택과 분양주택은 혼합 배치한다.
아울러 이날 함께 심의 통과한 지하철 7호선 상도역 인근 ‘상도동 154-3번지 일원 상도역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은 앞으로 7개동, 지하 5층~지상 42층 규모의 공동주택 1066세대(공공 272세대)가 조성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공·분양주택을 혼합 배치하는 ‘소셜믹스’를 사업 초기 단계부터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주택건축계획에서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돈암6구역, 마포4-1지구, 신길음촉진구역이 각각 건축심의 통과로 사업에 탄력을 받은 만큼 인근 정비사업에도 견인차 역할을 해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