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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좌6구역’ 1984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신길역세권에 999세대 아파트 조성
기사입력 24-02-15 12:26   조회 : 5,152

서울시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북가좌6 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안)’ 
‘신길역세권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변경(안)’
각각 수정가결…북가좌6구역, 2436세대 대단지 조성
신길역세권, 8개동 999세대 아파트단지 조성


빌라 등 다세대주택으로 혼재돼 있던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372-1번지 일대가 1984세대의 대규모 아파트단로 탈바꿈한다. 또 지하철 1,5호선이 지나는 신길역 주변에 아파트 8개동 999세대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북가좌 제6주택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안)’과 ‘신길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변경)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서대문구 북가좌동 372-1번지 일대(104,656㎡)에 위치한 북가좌6구역은 앞으로 아파트 23개동 총 1984세대(공공 251세대) 규모로 개발된다. 보행접근성, 수변 개방감을 고려해 도시적 매력과 자연이 조화되는 수변경관 주거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디지털미디어시티역(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과 불광천에 인접해있어 지리적 장점을 살려 개발한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이에 특화가로의 거점시설로 문화공원을 설치해 보행을 연계하는 개방 공간을 조성한다. 문화공간은 주변 주거단지 사람들을 유입해 활력과 생동감이 넘치는 도시 문화활동 장소로 계획했다. 

문화공원 하부에는 지하주차장(180면)을 설치해 이번 정비사업으로 폐지되는 불광천길 노상주차장을 대체하고 불광천과 공원이용객의 주차 편의를 도모했다.

더불어 단지 내에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해 북가좌 초등학교로의 통학 안전성과 편의성을 도모하는 한편 불광천으로의 접근성도 개선했다.

또한 이날 심의에서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변경)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안)’도 수정가결했다.

대상지는 2018년 6월 28일 정비구역지정 당시 제외됐던 남측 저층주거지역을 편입해 확대 개발할 계획이다. 지하철 1·5호선 신길역에 인접한 이점을 살려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개선한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신길동 39-3번지 일대(29,080.3㎡)에 위치한 신길역세권은 앞으로 아파트 8개동, 지하 4층~지상 45층 규모의 총 999세대 아파트단지로 건립할 예정이다. 이 중 341세대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된다.

대상지 내에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지원시설 및 공공보행통로와 공개공지를 계획했으며, 정비구역 남측 도로(영등포로62길)를 확폭하고, 동측 도로(영등포로60길)를 일정한 도시계획도로가 조성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계획 변경 결정으로 정비구역 지정 후 오랜 기간 정체돼있던 정비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색을 살린 주거환경 정비와 양질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북가좌6구역과 신길역세권의 정비계획이 확정돼 정비사업을 본 궤도에 올린 만큼 앞으로 시의 정비사업활성화 정책과 발맞춰 속도감있는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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